UAE 한우 수출 개척단 공식 활동 시작

농협경제지주는 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한우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체결된 한우 수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다양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하여 중동 시장에서의 한우의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할랄 한우 론칭쇼와 같은 여러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있다.

UAE 두바이에서의 한우 수출 확대

농협경제지주는 두바이에서의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UAE 한우 수출 개척단의 공식 활동은 그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법으로, 두바이에 위치한 아부다비 힐튼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을 초청하여 한우의 매력을 소개한 자리에서 시작됐다. 브랜드별 조리 시연을 통해 유명 셰프가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조리한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셰프 최현석이 직접 시연을 하며 한우의 품질과 유니크한 풍미를 강조했고, 이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풍미가 독특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시연회는 향후 한우의 이미지 제고와 중동 시장에서의 마케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은 K-Food Fair 내 한우 홍보관 운영과 같은 다양한 추가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동 시장에서의 판매망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아부다비에서의 할랄 한우 론칭쇼

아부다비에서 열린 할랄 한우 론칭쇼는 중동 지역에서의 한우 수출을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쇼는, 참석자들이 한우를 체험하고 그 장점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장에서는 바이어와 호텔 셰프들이 한우의 다채로운 조리법을 살펴보며, 이 고급 고기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할랄 인증을 보유한 한우의 출시는 중동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안정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농협 측에서는 이러한 론칭쇼를 통하여 참가자들이 느낀 한우의 우수성을 토대로 추가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거래 관계를 형성하여 중동 국가들에 한우 수출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우 수출 기반 마련과 향후 계획

농협경제지주는 중동 시장에서의 한우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중동 K-푸드 민관협업센터 현판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단순한 수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중동 시장에서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며 장기적인 고객 확장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농협은 두바이 총영사관과의 협의를 통해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한우의 현지화 작업과 연계된 활동으로 진행된다. 한우 브랜드들이 중동 시장에서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실질적인 수출 효과를 기대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 농협은 현지의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품질 높은 한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한우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농협의 노력은 이미 발을 내딛었고, 향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앞으로의 단계로는 현지 시장 조사 및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이 있으며, 이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